우울증

이경미 · 산중턱 냥이들 맘
2022/03/02
 코로나로 인해 학교 임시직으로 2년 간 시급으로 일했었습니다. 올 핸 면접에 떨어져 집에서 쉬고 있네요.
두 아이가 고교에 다니고 있는데 집에 있으니 속이 탑니다.
어제같이 비라도 오시는 날엔 우울증이 오네요. 나이도 많고 몸도 여기저기 아파서 힘든 일은 못하니 갈 곳이 없네요. 우연히 얼룩소를 알게 돼서 그나마 많은 위안이 되네요. 아들이 집에서 고양이들 영상이라도 찍어보라하니 영상 촬영과 얼룩소를 매일 들어와야겠습니다. 몸이 쳐지니 마음도 다운돼서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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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후 산 중턱에 2 고딩, 2 마리 강쥐, 13마리 냥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잘 살고 싶습니다.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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