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뭇길
2022/10/31
우리집 올라가는 길목엔 벌써 은행잎이 거의 다 떨어져 길바닥에 즐비하게 깔렸습니다.
산 속에 은행나무라니...
사과과수원집에서 처음 이곳에 들어오면서 심었다는데 벌써 몇 십년 된 나무들이라 몸집도 굵고 키도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노랗게 물들면 너무 아름답고 장관이지요.
근데 문제는 은행잎이 떨어져 길에 깔리면 여간 미끄러운게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낙엽이랑 다르게 말라도 아주 납작하고 매끄럽답니다.
비라도 내리면 그야말로 빙판길 저리가라지요.
더구나 커브길에 내리막 부분이다 보니 이맘때가 되면 은행나무 구간은 아주 요주의 ...
자연의 색이 편안함을 주는군요. 여행을 떠나는 나그네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은행나무잎은 지금 많이 떨어지긴 했더라고요^^
금방 또 겨울이네요~ 쓸쓸 ㅠ
사진 찍는 시기가 살짝 늦었네요 며칠전 잎이 덜 떨어졌을 땐 진짜 예뻤는데...
낙엽때문에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이네요.
나무 사이 길도 알록달록 색도 너무나 아름다워요!!👍
은행나무잎은 지금 많이 떨어지긴 했더라고요^^
금방 또 겨울이네요~ 쓸쓸 ㅠ
사진 찍는 시기가 살짝 늦었네요 며칠전 잎이 덜 떨어졌을 땐 진짜 예뻤는데...
낙엽때문에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이네요.
나무 사이 길도 알록달록 색도 너무나 아름다워요!!👍
자연의 색이 편안함을 주는군요. 여행을 떠나는 나그네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