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6
요즘 아이들은 존댓말을 알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존댓말 듣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어쩌다 조그만 애가 존댓말을 하면 그 엄마를 다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꼭 칭찬해 줍니다
애기한텐 말 이쁘게 한다고
엄마에겐 애 잘 가르쳤다고...
이젠 이런 칭찬을 입 밖으로 내뱉을만큼은 뻔뻔해?졌습니다
친근해져서 자연스레 나오는 반말은 관계를 더 부드럽고 친밀하게 하지만 그래도 존댓말은 배워야 하고 적절히 사용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존댓말이 퇴색되어 가는덴 메스콤이 한 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부부끼리도 너무 함부로 말해 눈쌀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까요 메스콤에서 좀 언어예절을 지켜줬으면 하는 간절히 바람을 가져봅니다
어쩌다 조그만 애가 존댓말을 하면 그 엄마를 다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꼭 칭찬해 줍니다
애기한텐 말 이쁘게 한다고
엄마에겐 애 잘 가르쳤다고...
이젠 이런 칭찬을 입 밖으로 내뱉을만큼은 뻔뻔해?졌습니다
친근해져서 자연스레 나오는 반말은 관계를 더 부드럽고 친밀하게 하지만 그래도 존댓말은 배워야 하고 적절히 사용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존댓말이 퇴색되어 가는덴 메스콤이 한 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부부끼리도 너무 함부로 말해 눈쌀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까요 메스콤에서 좀 언어예절을 지켜줬으면 하는 간절히 바람을 가져봅니다
저는 부모님께 중학교때까지는 존댓말을,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가며 반말을 하기 시작하였어요. 지금은 주로 반말을 하다가 문자 등을 할 때엔 존댓말을 쓰는 편이구요. 반말을 쓰게 된 계기는, 아버지가 거리감 느껴진다며 반말을 원하셔서......음. 처음에 아버지랑 반말로 대화했을 땐 어머니께 등짝을 맞기도 했어요. 버릇없다면서요. 옆에서 아버지가 자기가 시킨건데 왜 혼내냐며 하신 덕분에, 나중에는 어머니께도 반말로 편하게 대화를 하기 시작했어요ㅎㅎ생각해보면 왜 맞은거지.....라는 억울함이 조금!ㅎㅎㅎㅎ
저도 아이들에게는 부모님께 존댓말을 하면 좋겠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존댓말을 쓰는 아이에게는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주기도 하구요. 나이가 들어가며 부모님과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되어갈때쯤 반말이 시작되는 것은 괜찮지만, 그 이전에는 존댓말을 쓰며 존대가 몸에 배도록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부모님께 존댓말을 쓰는 애들이 평소 언행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저는 특히 부부관계에서 존댓말을 쓰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이래놓고 연애할때 남친 나이가 몇 살이든 반말을 쓰던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ㅠㅠ반존대가 너무 습관이 되어버려 고쳐야지...싶다가도 우선 친밀도에 따라 조절하려 노력중이이요! 친하지 않을때는 어떻게든 의식적으로 존댓말을 쓰려.....반존대 입에 배어버리니 가끔은 혼자서 흠칫하게 되긴 하네요!!ㅠㅠ
저는 부모님께 중학교때까지는 존댓말을,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가며 반말을 하기 시작하였어요. 지금은 주로 반말을 하다가 문자 등을 할 때엔 존댓말을 쓰는 편이구요. 반말을 쓰게 된 계기는, 아버지가 거리감 느껴진다며 반말을 원하셔서......음. 처음에 아버지랑 반말로 대화했을 땐 어머니께 등짝을 맞기도 했어요. 버릇없다면서요. 옆에서 아버지가 자기가 시킨건데 왜 혼내냐며 하신 덕분에, 나중에는 어머니께도 반말로 편하게 대화를 하기 시작했어요ㅎㅎ생각해보면 왜 맞은거지.....라는 억울함이 조금!ㅎㅎㅎㅎ
저도 아이들에게는 부모님께 존댓말을 하면 좋겠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존댓말을 쓰는 아이에게는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주기도 하구요. 나이가 들어가며 부모님과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되어갈때쯤 반말이 시작되는 것은 괜찮지만, 그 이전에는 존댓말을 쓰며 존대가 몸에 배도록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부모님께 존댓말을 쓰는 애들이 평소 언행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저는 특히 부부관계에서 존댓말을 쓰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이래놓고 연애할때 남친 나이가 몇 살이든 반말을 쓰던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요...ㅠㅠ반존대가 너무 습관이 되어버려 고쳐야지...싶다가도 우선 친밀도에 따라 조절하려 노력중이이요! 친하지 않을때는 어떻게든 의식적으로 존댓말을 쓰려.....반존대 입에 배어버리니 가끔은 혼자서 흠칫하게 되긴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