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얼마나 다정한 이름인가요?
저 에게는 아버지가 세분입니다. 저를 낳아주신 친아버지 그리고 시집와서 사랑하는 남편의 아버지인 시 아버지, 그리고 하늘에 계신 나의 영적인 아버지 ! 독생하신 예수님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 되십니다.
어린시절 막내띨인 나를 나의 친아버지는 무척 예뻐하셨습니다. 자식은 내리사랑이라고 그런지 얼굴도 이쁜얼굴도 아니고 항상 콧물투성이인 나를 항상 어디든 데리고 다니셨다. 그리고 아버지는 먼지가 뿌연 신작로길을 걸으면서 주위의 풀이름들을 가르쳐 주셨고 질문이 많은 나의 호기심에 언제나 자상하게 대답해 주셨다. 우리가 살던곳은 닭전머리라고 불렀다. 그곳은 생업이 주로 새끼를 꼬아서 바닷가 뱃머리로 가서 팔아 생계를 이었다. 그때는 나이롱줄이 없었던 시대였고 고기잡이 배들이 필요로 하는 밧줄을 볏집을 이용해서 가는 새끼, 굵은 새끼, 등 용도에 따라 굵기를 다르게 하여 만드는 기계로 각 집에서 작업을 하였다. 마을 신작로 길에는 아녀자들이 집집마다 나와 볏집을 가지런히 다듬는 일을 하였다. 남자들은 그 볏집을 받아서 새끼를 기계로 꼬고..... 아버지가 일을 하시면 나는 그때 그 옆에서 아버지가 가르쳐주시는 공부를 하며 놀았다. 공책이 있을리가 없다. 그냥 흙에다가 막대기를 가지고 가...
저 에게는 아버지가 세분입니다. 저를 낳아주신 친아버지 그리고 시집와서 사랑하는 남편의 아버지인 시 아버지, 그리고 하늘에 계신 나의 영적인 아버지 ! 독생하신 예수님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 되십니다.
어린시절 막내띨인 나를 나의 친아버지는 무척 예뻐하셨습니다. 자식은 내리사랑이라고 그런지 얼굴도 이쁜얼굴도 아니고 항상 콧물투성이인 나를 항상 어디든 데리고 다니셨다. 그리고 아버지는 먼지가 뿌연 신작로길을 걸으면서 주위의 풀이름들을 가르쳐 주셨고 질문이 많은 나의 호기심에 언제나 자상하게 대답해 주셨다. 우리가 살던곳은 닭전머리라고 불렀다. 그곳은 생업이 주로 새끼를 꼬아서 바닷가 뱃머리로 가서 팔아 생계를 이었다. 그때는 나이롱줄이 없었던 시대였고 고기잡이 배들이 필요로 하는 밧줄을 볏집을 이용해서 가는 새끼, 굵은 새끼, 등 용도에 따라 굵기를 다르게 하여 만드는 기계로 각 집에서 작업을 하였다. 마을 신작로 길에는 아녀자들이 집집마다 나와 볏집을 가지런히 다듬는 일을 하였다. 남자들은 그 볏집을 받아서 새끼를 기계로 꼬고..... 아버지가 일을 하시면 나는 그때 그 옆에서 아버지가 가르쳐주시는 공부를 하며 놀았다. 공책이 있을리가 없다. 그냥 흙에다가 막대기를 가지고 가...
친할아버지가 아른아른 떠오릅니다😊 저를 참 예뻐하셨는데~^^
세분 아버지에 대한 가슴 절절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야기 자주 올려주십시오.
저희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룩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얼룩소를 알게 되어서 마음에 떠 오르는데로 글을 적어볼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두분 아버지께서는 천국가시고 이제 나의 영원한 아버지만 남았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요!
해수니님 안녕하세요. 정성 가득 담긴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세 분 계셔요. 친밀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좋은 추억들만 남기고 싶습니다. 아버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세분 아버지에 대한 가슴 절절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야기 자주 올려주십시오.
저희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룩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얼룩소를 알게 되어서 마음에 떠 오르는데로 글을 적어볼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두분 아버지께서는 천국가시고 이제 나의 영원한 아버지만 남았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요!
해수니님 안녕하세요. 정성 가득 담긴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세 분 계셔요. 친밀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좋은 추억들만 남기고 싶습니다. 아버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친할아버지가 아른아른 떠오릅니다😊 저를 참 예뻐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