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0/17
제가 7년 전에 제주도로 내려오게 된 계기도 재택근무 덕분이었습니다.
재택근무하면서 아기육아를 병행하게 되었고, '어차피 집에서 일한다면 제주에서 일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죠.

코로나 이후에도 기업들이 완전한 재택근무를 허용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 제한적인 재택근무 ( 일주일에 1회는 회의를 위해 사무실 출근 등) 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은 완전한 재택근무가 일상화 된 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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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릴 기회에 대한 제 생각을 담은 글을 썼습니다. 한번 읽어봐주세요!
https://alook.so/posts/XBto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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