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중에 "기기괴괴"라는 웹툰이 있는데, 그 만화 에피소드 중에서
성형수라는 시리즈가 있었다.
성형수가 성형을 할 수 있는 수(물)로 이 제품과, 물 그리고 도구, 말릴수 있는 수단 등 얼굴을 찰흙처럼 떼어냈다 붙였다 하기가 가능해서 도구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이 원하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이 성형수로 얼굴을 만들기에 앞서서 성형수에 얼굴을 20~30분정도 담그고 있어야하는 조건이 있는데
너무 오래 담그고 있게되면 살이 진흙처럼 흐물해져서 원래 형태로 돌아오기가 힘들다.
이 만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고 또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일단 지금 사회 시대상 외모지상주의가 좀 심한편이다보니 이런 에피소드의 관심도가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성형수술을 하고싶어하는 이들도 넘쳐나고, 병원도 거리를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