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현명한 제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내 말을 누군가 들어주면 더 신바람이 나서 말을 합니다.
그런데 젊으나 나이가 들어가나 마찬가지로
경청의 중요성을 새삼스레 많은 경우에 느낍니다.
아무리 좋은 말도 일단 경청하고 하면
상대방이 내 말에 대한 태도 즉 받아들이 마음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내가 경청을 해주면 상대방도 더 내 말에 경청을 해 주는 것이지요 ㅎㅎ

경청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야 겠습니다.
심지어 집에서도 말을 들어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세상은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군가 당신 말이 옳소!
당신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내가 그 마음을 다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내가 당신의 편이라우...하면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