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Edin · ✈️
2023/11/26
여행을 다녀오면 아름다운 거리 풍경은 늘 마음속에 남는다. 한 달 동안 눈과 마음속에 꼭꼭 담아온 에든버러의 거리 풍경은 아직도 때때로 떠올라 그때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난 여행지에 가면 여행지에 어울리는 노래 한 두 곡을 반복해서 듣곤 한다. 그리고 돌아와 그 노래를 들으면 사진을 보지 않아도 그때 걸었던 그 거리의 풍경이 하나하나 되살아난다.
직접 촬영
이번 여행에서는 스케치를 추가했다. 스케치는 여행 가기 전 신진 작가분을 통해 과외처럼 배웠다. 어렸을 때 난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인 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 화가는 아니지만, 최소한 눈으로 본 장면을 펜 하나로 비슷하게나마 그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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