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2/23
아무도 내 주위에 없어
불이 꺼지고
나만 홀로 여기에 있어
환호도 박수도 사람들도
모두 연기처럼 사라져 버려
뒤에서 수군대는 소리
애써 태연한 척 웃지만
나도 심장이 떨리고 침착할 수 없어
높은 곳에 있지만
바로 옆은 낭떠러지
모두가 나를 지켜보고 있어
이리떼처럼 추락을 바라는 거야
두려움을 숨기고
억지웃음으로 나를 위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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