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운 정 도 모르고

소소
소소 · 광야를거치고 회복하는 삶
2022/04/19

우리집 망고입니다 참 이쁜 아이입니다 아들들이 앵무새를 세번째 도전끝에 겨우 잘 키우고 있는 만큼 아픈 손가락이라고 해야하나요~`
첫번째 이이는 너 귀엽다고 밤에 머리맡에 두고자다가 큰아이에게 압사당해 큰아이에게 상처가 됐지요
두번째 아이도 모두 외출한 잠시사이 새창사이에 끼어 압사하여 온 식구에게 슬픔을 주었습니다 
세번째아이 망고는 정말 잘 키우리라고 밤중 수유하며 토할때마다 하나님께 살려달라기도하며 키웠지요 
그런데 지금 너무 싸납고 저희를 물어댑니다 오히려 저희집 강아지들 품에서 잠이들고는 합니다 얼마나 배신감이 들고 마음이 아픈지 몰라요 그래도 온 식구는 망고에게 잘 보이려고 애씁니다
오늘도 해바라기씨를 주며 손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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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쉽지않았고 지금도 쉽지않지만 아픔보다는 웃음으로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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