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
행복에너지 · 매일기록하는습관
2022/04/27
다들 들춰보고 대화해보면..
아픈 상처가 있더라구요
저는 몇년전 아빠보내드리고 일년뒤 언니도 보냈어요
저희집이 딸부잣집이라 언니가 많은데..
그중 제일 남자같이 대차고 존재감이 컷던언니였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엄청나게 힘들었었고...
남겨진 어린 조카들때문에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고통....
언니가 시체로 누워있던 모습이
자다가도 놀래서 가슴이 쿵 내려앉았었어요
나에게도 이런일들이 생길수 있구나...
믿어지지도 않았고..
힘들면서 친했던 친구들도 누가 진짜 친구인지
보이기 시작하면서 ...
20년된 친구까지 다 무 자르듯 연락끊었어요 ㅎ
저는 우울증이 많이 먹는걸로 왔었는데
목련화님은 못드시는 군요?
요즘 저는 복부비만으로 힘들어서 다이어트중인데..
갑자기 차라리 목련화님 증상이 좀 약간 부러운건
제가 푼수끼가 아직도 남아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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