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가 그리워..

얼룩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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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캘리엽서

요 며칠 얼룩소를 들여다 볼 수가 없었어요. 손님이 많은건 아닌데, 곧 클쑤마쓰고 연말이고 1주년도 다가오고 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다보니 좀 복잡했어요. 글쓰기의 책임감(?)이 다소 가벼워진듯도 하고요.^^ 작은 클쑤마쓰 츄리를 손뜨개로 해서 놨더니, 단골 손님들이 이뻐하셔서 한꺼번에 20개 정도를 떠야해요.그래서 책 읽을 여유도 없이 손을 놀리고 있네요.ㅎ~플러스펜 수채화로 겨울 엽서도 그리고 있고, 책갈피도 만들고...머니가 들지 않는 최소한의 방법으로 그냥 제 몸 불사르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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