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3/30
시인이시군요
시가 아닌 글도 다 잔잔하게 시를 읽어 주시는듯 귓가에 와 닿았습니다
지나치게?  아름다운 님의글을 첫 글부터 쭉  한문장 한문장 꼽씹으며 읽어 보았습니다
왜 제가 님을 이제야 발견 했을까요
이제라도 알게 된게 참 다행이라 해야겠지요
글에 자주 등장하는 성경 말씀도  한글 문법도 정말 귀하게 받겠습니다
특히나 글 말미에 들려주시는 덕담은 매번 다른 감동으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군요
근데 터무니없는  좋아요 숫자가 참 이해가 안되어 힘차게 꾹꾹 눌러 봐도 부족하게만  느껴져서 이렇게 답글 써 봅니다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을께요
님의 다음 글을요
님의 글 덕분에 무척이나 기분 좋은 하루가 펼쳐질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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