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내친김에 시집(詩集)소개-사람에 도취(陶醉)되게 하는 이숙영이 엮은 시집
2022/03/30
이숙영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이숙영의 파워 FM 들으며 출근했던 기억 있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목소리가 정말 낭창낭창한 분이시죠. 그래서 특히 남성 애청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저희 셋째 오빠였고요. 그래서 몇 차례 경고(?)까진 아니었던 것 같고 대충 권고정도로 다음과 같은 말을 두어 차례 들은 바가 있답니다.
“이숙영 아나운서 목소리와 어투, 톤을 좀 잘 들어봐라. 남자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다.”
비교적 중저음의 애교라곤 약에 쓸래도 찾아볼 수 없는 저에게 오빠로서 염려하는 마음으로 했던 말이겠지요. ^^;;
암튼 그 일로 인해 저 역시 이분의 팬 중 하나가 되어버렸고 그런 이유로 이분이 엮은 커플시집도 사버렸습니다. 시집 제목도 정말 이숙영스럽지 않나요!
암튼 그 일로 인해 저 역시 이분의 팬 중 하나가 되어버렸고 그런 이유로 이분이 엮은 커플시집도 사버렸습니다. 시집 제목도 정말 이숙영스럽지 않나요!
『그대가 어느새 내 안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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