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 이것 저것 관찰하기 생각하기
2022/04/07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심리상담에 개인적인 감정을 나타내며 화를 내는 분을 본적이 있거든요. 힘든 시기를 겪는 청소년이 자기에게 솔직하지 않다고 마구 화를 내는데,  저 사람이 과연 청소년 의 심리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상담자인지, 자기 말이면 누구든 잘 따라야 한다고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인지 굉장히 불쾌했거든요.  그분을 겪은 어떤 사람들은 심리상담자에 대한 신뢰를 안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접니다만, 회사에 학교에 등등 상담자를 두어야 한다고 마구잡이로 상담사를 배치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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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가정에서 자라 정신없이 살아온 50대. 현명하게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가진 사람들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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