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이토록 빽빽한 집에 살고 싶으세요? by 최복임

이한솔 · ESTP

2022/03/24

개미굴처럼 빽빽한 집에 살고 싶으세요? 온 국민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어 버린 오늘날, 도시 계획을 둘러싼 논쟁은 정말 끊이지 않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이 정책 결정권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1. 인구과밀화 발생하더라도 주택대량공급 위해 선호지역의 규제 완화 2. 도시생태계 부작용 발생할 수 있으니, 현재 틀 안에서 해결책 찾기 다들 아시다시피, 오늘날 한국 사회는 전자를 선택하였습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을 야기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대선 당시 유력 후보들은 너도나도 주택 대량 공급을 메인 공약으로 채택하고 규제 완화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역대급 공급을 약속한 윤석열 당선인의 5년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부동산 공약 : 주택 250만호 공급 (수도권 130만~150만호)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 용적률 및 토지용도 상향 등 서울지역 역세권 용적률 완화 : 500% 각종 규제 완화 : 서울지역 재건...

최복임 · 얼룩소를 알고 싶어 들어왔습니다.

2022/03/25

답글: 이토록 빽빽한 집에 살고 싶으세요?

젠더/청년/교육

지방에 살고 저와남편은
서울에 나녀올일이 있으면
빨리벗어나고 싶더라구요
조금만 지체해도
교통이 막혀버리고 빽빽하게
들어선 고층아파트와 빌딩숲을 보면
현기증이 날정도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은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직장생활하길 바라는게 부모마음이니
구조적으로 모순인거 같아요.
지역균형 발전에 좋은 정책들이 많이
나와서 서울에 밀집되어 있는
주택들이 지방으로 분산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