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0
밝은 빛을 쫓아 날아든 매미는 방충망에 부딪히며 오로록 소리를 내며 곤두박질쳤다. 더 이상 소리가 없는 것을 보니 죽은 모양이다. ...아쉬운 생을 마감하는 곤충의 삶이라 늘 짠한 마음이 들지만 그런 마음과 달리 나의 본능은 끄트머리만 슬쩍 살갗에 닿아도 기절초풍할 정도라 매미의 생사를 굳이 알고 싶지는 않았다.
마침 며칠 전 제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통샤시로 된 집 방충망 끝에 매미 허물인지 아님 매미인지 한마리가 붙어 있더라구요. 그때 느낀 저의 감정과 흡사해서 '풋~' 하고 웃었습니다. 사람 사는게 비슷하다 싶기도 하구요. ^^*
윈도우즈가 출시되기 전 검은 모니터를 보며 일을 했었고, 팔뚝만 한 무선 전화기가 있었고, 삐삐가 있었고, mp3로 음악을 듣던 시절도 살아봤다.
녹색 모니터 아...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천세곡 제 덕분이라고 이리 억지로라도 칭찬을 해주시니 한 것도 없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 감사합니다. 천세곡님~!
저도 이 글이 너무 재밌고 즐겁네요. 읽지 못하고 지나친 글을 부자줄스님이 이어주신 덕에 이제서라도 보게 되었습니다.^^
@수지 수지님도 비슷하게 느끼실 때가 많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제가 종종 공감하게 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
요즘은 느리더라도 저만의 방향을 명확히 잡고 하나씩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씩 각자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인생일테니까요. 이렇게 궁금해주시고 물어봐 주시는 분이 계시니 허투루 지내지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수지님~!
오! @부자줄스 님,, 반갑습니다. 거의 한달만이네요. 필력이라고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랑은 10년이상 차이날텐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간혹 부자줄스님하구 저랑 '성향이 비슷한가?' 느낀적이 있어요. 다른 얼룩커님들글에 부자줄스님의 잇글을 읽다보면 제가 느낀 감정과 거의 비슷할 때가 있었거든요.
요즘은 어떠신가요? 잘 되가고 있는거지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지 수지님도 비슷하게 느끼실 때가 많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제가 종종 공감하게 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
요즘은 느리더라도 저만의 방향을 명확히 잡고 하나씩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씩 각자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인생일테니까요. 이렇게 궁금해주시고 물어봐 주시는 분이 계시니 허투루 지내지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수지님~!
오! @부자줄스 님,, 반갑습니다. 거의 한달만이네요. 필력이라고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랑은 10년이상 차이날텐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간혹 부자줄스님하구 저랑 '성향이 비슷한가?' 느낀적이 있어요. 다른 얼룩커님들글에 부자줄스님의 잇글을 읽다보면 제가 느낀 감정과 거의 비슷할 때가 있었거든요.
요즘은 어떠신가요? 잘 되가고 있는거지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세곡 제 덕분이라고 이리 억지로라도 칭찬을 해주시니 한 것도 없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 감사합니다. 천세곡님~!
저도 이 글이 너무 재밌고 즐겁네요. 읽지 못하고 지나친 글을 부자줄스님이 이어주신 덕에 이제서라도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