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7/07
"음.. 망치 있죠, 망치? 망치로 몸속에 있는 '염증'이라는 덩어리를 부서뜨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프신데 웃어서 죄송합니다.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만..;;;

저도 몇 년 전 허리 통증 때문에 정형외과 진료를 보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수영 강습에서 '접영'을 배우던 시기였어요. 접영 자체가 허리를 많이 쓰는 영법입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 있으니 허리에 무리가 가고 디스크 있는 사람이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접영은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평영 배울 때는 무릎이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은 적도 있어요. 역시 사람이 몸 쓰는 건 젊을 때 배워야 하나 봅니다. ㅜ

아무튼 당시 진료를 보니 허리 뼈에 주사를 맞는 걸 권유하더라고요. 듣자마자 '뼈주사'라고 하니 어르신들이나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2.1K
팔로워 767
팔로잉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