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5
처음에 무섭고 섬뜩한 사진이 궁금하여 글을 읽게 되었는데, 7점 모두 보면 볼 수록 무섭고 난해한 것 같네요. 하지만 그 안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안타깝고 무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미술이란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감정을 바라볼 수 있는 창구라는 점에서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옛날부터 사회에 대한 풍자, 자신의 감정 등을 미술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누군가와 소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예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서 가우디와 피카소의 작품을 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건축과 그림이지만 각자의 감정이나 상황을 건축물이나 그림에 표현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본인의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 건축물이나 그림 역시 우울함을 나타내거나 기쁨, 슬픔 등 감...
예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서 가우디와 피카소의 작품을 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건축과 그림이지만 각자의 감정이나 상황을 건축물이나 그림에 표현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본인의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 건축물이나 그림 역시 우울함을 나타내거나 기쁨, 슬픔 등 감...
좋은 글 덧붙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록창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감정’과 ‘소통’은 예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미술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이렇게 생각을 확장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