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콩사탕나무님
한동안 콩사탕나무님을 생각 하느라 내려 읽지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잘 견뎌내 줘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남편분께도
우리는 병원을 찾아 대기표를 쥐고 서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프다는 걸 알게 되요
나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거친 언사와 고 휘발성 욕과 고차원적인 코미디
사실에 근거한 독설과 그걸 비틀어 풍자해 잠시 뒤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되는
엄마의 농담은 제가 입원에 있던 6 개월 동안 갈고 닦은 고급 기술이었어요
우린 전우처럼 서롤 알아요
따스함을 알고 감사함을 아는 콩사탕나무님을 숭앙 합니다
현명해지시고 깊어지셨을 그렇게 되어가는 중인 콩사탕나무님
뭐 그건 그거고 또 뭐 놀려 먹을 거 없나 행간을 들썩이며 글을 읽어봅니다
그 아들 ...
여기도,따스했군요.
괜찮아요 루시아도 환자 무면허
저 무면허...
역시 피를 부르는 악명 높은 미혜 닥터가 수술방을 지배하겠군
루시아 마취 시킬게요~~
그럼 수술 준비 하겠습니다.
아라쓰 아라쓰
깜쪽 같이 붙여 줄께
와 역시 바쓰끼..박우석 작가님..👍
기여워서 아까 손가락 하나를 뿐질렀더니
팔방미인 북매님께 ㅎㅎ
그림 맘에 들어요^_^ 따뜻한 색감과 집이 맘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역시 찰떡인 그림을 가져와주시는 당신 👍
엄마와의 전우애 천천히 들려주세요!!^^
루시아님 누구처럼 지나가시는 ?? ^_^ ㅎㅎ
역시 사랑스러운 루시아님~~
가늘고 긴 손가락~~흐흐흐
팔방미인 북매님께 ㅎㅎ
그림 맘에 들어요^_^ 따뜻한 색감과 집이 맘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역시 찰떡인 그림을 가져와주시는 당신 👍
엄마와의 전우애 천천히 들려주세요!!^^
루시아님 누구처럼 지나가시는 ?? ^_^ ㅎㅎ
역시 사랑스러운 루시아님~~
가늘고 긴 손가락~~흐흐흐
그러게요 때론 아이들이 어른을 키우죠 좀 호되게
아 제 엄마와의 전우애는 다음에 얘기해줄게요
아~그림 장욱진 화백의 '집'이라는 저도 잘 몰라요
남편 분이랑 아이랑 콩사탕나무님이랑 행복하게 사는집
그냥 색감이 예쁘길래
보여주고 싶었어요~~
잘 어울릴 듯도 해서
아 북매님한테 물어보세요 장욱진화백은
탐나는 우석님 ^_^
아직 마음이 좀 출렁이는 중이라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답글을 읽으니 잘했다 싶어요.
우석님과 어머니의 전우애는 또 어떤 아픔을 참으며 만들어진 것일까를 생각하니 제 마음 한켠도 쓰라리네요.
남편과 제가 이번 일을 겪으며 아이와 함께 커 나가고 있어요^^
있다 꼭 어떤 탐나는 아저씨가 시켰다고 머리 쓰다듬어 줄게요^^ ㅎㅎ
따스한 답글 감사합니다.^_^
아.. 그리고 전 그알못인디 저 그림은 무엇인가요?
역시 피를 부르는 악명 높은 미혜 닥터가 수술방을 지배하겠군
루시아 마취 시킬게요~~
아라쓰 아라쓰
깜쪽 같이 붙여 줄께
와 역시 바쓰끼..박우석 작가님..👍
괜찮아요 루시아도 환자 무면허
저 무면허...
그럼 수술 준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