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4
한번씩 하는 생각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대출을 갚는게 빠를까, 회사 짤리는게 빠를까?
다 갚기전에 죽어뿌면 어떡하지?'
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벌써 인생의 2라운드를 준비해야만 하는현실입니다.
지난 3월, 7살 딸아이 생일때
넌지시 눈치보며 말했습니다.
"미안해. 아빠가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못했어"
딸이 말하더군요.
"괜찮아. 아빠가 선물이야"
다행히 딸 앞에서 울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안아줄 때가
요즘 가장 큰 힘이 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매일 안아달라고 요청(?) 하는중입니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출을 갚는게 빠를까, 회사 짤리는게 빠를까?
다 갚기전에 죽어뿌면 어떡하지?'
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벌써 인생의 2라운드를 준비해야만 하는현실입니다.
지난 3월, 7살 딸아이 생일때
넌지시 눈치보며 말했습니다.
"미안해. 아빠가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못했어"
딸이 말하더군요.
"괜찮아. 아빠가 선물이야"
다행히 딸 앞에서 울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안아줄 때가
요즘 가장 큰 힘이 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매일 안아달라고 요청(?) 하는중입니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고.... 그렇죠. 아이가 안아주는 것만큼 큰 힘이 되어주는 것도 없는는 것 같아요. 무척 공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