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9/13
예전 어른들은 임신이나 출산을 별로 대수롭게 여기시지않았던걸까요?
배가 그렇게 불러있는데도 심부름을 시키고 양수가 터졌는데 원래 그렇다고 잠이나 자라고 하시고..
하마터면 두번의 불행을 겪으실 뻔 했네요.
아이가 약간 가볍게 태어나긴 했지만 무사히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우셨겠어요~
제가 또 얼마전에 다미를 얻었으니 무사히 태어났을 때의 그 안도감과 감사함을 알죠ㅎ
똑순이님처럼 위기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었지만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건 무사히만 태어나줘도 정말 고마운 일이니까요^^
그 날의 기억이 떠올라 오늘 따님 생일은 왠지 더 애틋할듯하네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많이 축하해주세요~
저도 많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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