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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10/24
멋지십니다. 이 사회에 꼭 필요하신 분. 그런데 사람들이 참 그렇더라구요. '누울 데를 보고 발을 뻗는다.'는 말이 딱 맞게 행동해요. 마음 여린 사람은 또 귀신같이 알아채고 다가가죠. 언급하신 3년 동안 돈 안 내고 배우신 분. 보통 사람이 아니네요. 보통 사람이라면 죄송해서, 민망해서 그렇게 오래 공짜로 못 배웠을 거 같아요. 그걸 받아주신 어머님의 마음 그릇이 참 크십니다. 그래도 사업에서는 좀 잘라내는 면이 있어야 할텐데 그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누구보다 멋진 분 같아요. 그 인수하신 분은 그릇이 작은 분이겠죠. 어머님 많이 위로해드렸으면 좋겠어요. 누구보다 멋진 일 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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