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0/11
아내분과 온전하고 완벽한 하루를 보내셨네요? ^^

저희는 남편이 연차를 쓰는 날은 거의 아이들도 체험학습 신청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가끔은 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부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남편과 시간을 보내도 보통 영화를 보거나 맛집이나 카페를 가는 정적인 것을 하는 편인데 올 여름 평일에 둘이 웨이크보드 강습을 받은 적이 있어요. 

아르바이트생도 중년의 부부가 들어오니 다소 놀란눈치입니다.
설명을 어찌나 자세하게 해주던지.......(그 정도는 아닌데)

말씀처럼 하하하 ㅜㅜ
저희에게도 어찌나 친절하고 자세하게 강습을 해 주던지 민망하더라고요. ㅎ
몇번 실패를 거듭하다 남편도 저도 성공적으로 타게 되었는데 너무 짜릿했어요. 며칠동안 팔 다리가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은 것은 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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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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