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큰딸이 결혼을 한지 몇 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었습니다.
임신 했다는 전화가 왔을때 저는 대성통곡을 했어요.
전화 온지 일주일 쯤 지나서 딸이 울면서 전화를 또 했습니다.
하혈을 하여 근처 병원에 입원 해
있다고 하면서 인공수정을 몇번 했는데 실패 하고 시험관 시술 두번째에 성공을 했는데 만약 유산이 되면 더 이상 노력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어찌 어찌 임신이 유지가 되였고 입덧을 하면서 39kg 까지 빠지더군요.
기쁨도 잠시 임신 21주에 조산기가 있어서 입원을 했고 34주에 퇴원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얻은 손주가 지금은 9살 이고 반장도 하고 키도 크고 그림도 잘 그리는 어린이가 되였습니다.
안 귀한 생명은 없지...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민혁이가 많이 컸네요 ^^. 똑순이님 저번에 쓰신 따님 이야기 보고 ㅠㅜ 저도 당시 생각이 났었어요. 많이 부러웠구요.
아직 2편과 3편이 더 있답니다.
늘 감사합니다. 위로와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민혁이가 많이 컸네요 ^^. 똑순이님 저번에 쓰신 따님 이야기 보고 ㅠㅜ 저도 당시 생각이 났었어요. 많이 부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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