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는 보여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2/08
니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은 안 해도 나는 알아
표정, 말투, 행동으로
이미 나는 충분히 알 수 있어
애써 그렇게 나를 배려하지 않아도 돼
너에게 그런 부담을 줬다는 것이
내가 더 미안해지는걸?
끝내 나에게 친절한
너를 내가 어떻게 미워하겠어
나를 바라보지 않는 너
다른 곳을 보면 웃는 너
그런 모든 것을 알면서도
너의 곁에 있는 나
이 모든 것이 눈물 나게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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