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2/12/27
오래 사는 것 보다는 저는 덜 아프고  남에게 페 안 끼치고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저는 농촌에 살면서 어른들을 보고 저 역시 나이가 들어가는 중인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른들이 생각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힘없고 뭐 하는 것 없이 하루 하루 사는게
과연 좋은지 표현이 뭐하지만 죽지못해 하루하루 사는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 죽을지 잘 모르지만 남에게 피해 덜 가는 선에서 마무리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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