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8/17
진영님의 글 읽으면서 엄청 울었어요ㅠㅠ
더 안 좋아지신 어머님 보면서 아프셨을 진영님도 걱정이 됩니다
걱정스런 엄마 생각만이 마음 가득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되기 때문에
그 맘 잠시 울음을 삼키고 외면하며 일상으로 돌아오는 우리네 인생에서
혼자 누워 계신 엄마께 해드릴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어 더 서글퍼 집니다.
기운이 나시기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새벽에 오는 부모님 전화에 가슴이 덜컹거리는
그래서 건강하시라고 기도밖에 못하는 못난 딸인
저도 함께 기도 드릴게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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