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05
다시 어린이가 되고 싶군요?
요즈음 어린아이들을 보면 부럽기는 해요.

우리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저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 시절이 싫어서라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고 철도 없었던 시절이
딱히 좋게 기억되는 것도 아니고 다시 가서 더 바보처럼 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더 잘 해낼 자신도 없네요.
이것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ㅋ

아무튼 어린이에게는 사랑이 제일일 텐데
세상의 모든 어린아이가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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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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