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
방&지 · 오늘 하루도 i와 세상을 바라보다
2022/03/31
진실한 절친은 잘 모르겠어요..
가끔 나한테는 절친은 있는건가? 생각하고했어요..

그러면서 연락처를 주르르 보면서 제가 사람들한테
나한테 맞게 점수를 놓고 결정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놓고 혼자 기대하고 안해주면 상처받고 ~ 

상황에 따라 사람은 행동가짐이 틀려지는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낮게 하더니 나 자신한테도 상처가 적어지더라고요..

지금은.. 절친까지는 아니지만..
서로 경청해주는 그렇지만 자주 연락안하고 사소한 만남은 잦지 않더라도
진솔해지는 시원한 느낌과 나이를 떠나서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도 따뜻해질 수 있게 지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괜찮다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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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느린 아이를 키우면서 주변의 시선과 눈치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조금씩 닫아버릴려고 발걸음을 내딛고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치유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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