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의 미라클 모닝 후기
2022/04/07
퇴사를 염두에 두었던 나는 퇴사 즈음에 멋진 휘날레를 장식할 뭔가를 만들고 싶었다.
코로나 시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변화의 몸부림은 '미라클 모닝' 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고,
2020년 7월1일 부터 2021년 7월1일까지 진행한 처절했던 후기를 풀 것이다.
혹시 지금 미라클 모닝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한 번 보시고서 참고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2020년 코로나가 심각해 지면서 세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직장 생활은 살얼음판이고 (혹시라도 내가 1호가 되지 않기 위해..)
세상이 달라지고 있고, 중심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피보팅의 변화가 나는 실감이 났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난 중증등록 환자이다. 또 희귀난치병 등록 환자이다.
코로나 백신조차 맞을 수 없는 예외 등록의 환자다.
그래서 생존에 대한 위협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
이런 몸으로 어떻게 일도 하고 새벽에 공부도 할 수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건 퍼스널케어 스페셜리스트만의 노하우.. 여기에다 풀기에는 너무 길다...
전자책으로 써놓은게 있는데, 사람들이 원하면 언제든 무료 배포 할 생각은 있다...
퇴사를 하게 될 무렵, 내가 독립할 세상은 예전의 세상과는 분명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매일 5시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