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은 옷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1/02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는 불필요한 선택과 고민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항상 같은 옷을 입었다. 
나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 효율을 추구하지만, 가끔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한 가지에 매몰되는 것도 필요하고 전체적인 것도 아우르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가끔 어린 시절 아이돌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절제하고 춤, 안무 등 
기획사에서 철저히 관리되어 온 이들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다른 것에 무지한 것을 본다. 
가령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휴대전화 개통도 못하고 은행 계좌개설 같은 것도 어려움에 봉착한다고 한다. 
아이돌이 되기 위한 나머지 것은 매니저가 다 해주다 보니 그러한 상태가 이른 것 같다.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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