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2/20
(1)
창의성이 뛰어난 지인1이 낮에 번개 만남을 전해왔다. 답답한 교정을 보다가 바람을 쐬러 걸어서 롯데백화점 10층 롯데시네마 홀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렸다. 영화를 종종 보러오는 곳이기도 하다.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걸린다.

(2)
1은 책을 열 권 이상 내고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다. 원희룡 학력고사(수능시험 격) 수석할 때 원희룡도 만점 받지 못한 영어를 만점 받았다고 한다. 특허 소지가 창의성을 입증한다. 전북 부안이 고향으로 서로 안 지도 사반세기 넘는다.

(3)
3시간 회담(?)이 6시간으로 늘어나고 1은 초청 장소 강원도 삼척으로 떠났다. 막걸리 네 병을 보리굴비와 이면수 안주로 마셨다.
회담 성과는 남미 티티카카 호반을 1과 1의 지인2와 함께 조만간 가보자는 것. 1의 특강을 들었다. 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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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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