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 올해 난 뭘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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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Dun C · 30대 뇌졸중환자의 일상
2024/11/08
  다들 안녕, 저는 오늘도 글을 끄적이는 던던 씨에요. 2024년이 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올해는... 병원 간 기억밖에 없는데 벌써 연말이라니... 그래도 올해는 블로그를 3개로 늘리고, 구몬학습으로 수학이랑 영어 공부도 다시 시작했고, 원고작가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고 나름 이래저래 놀기만 하진 않은 한 해였던 것 같아요.

  겨울이 된 김에 며칠전부터 뜨게질을 하고 있어요. 물론 저는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안대를 쓰고 뜨게질을 해야 하는데 뜨게질도 오래 하면 정상안에 부담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한 두 줄? 정도만 뜨고 있는데 이러다간 겨울이 다 지나서야 목도리가 완성되게 생겼어요... 이번 겨울 안에는 둘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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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중증천식, 뇌경색에 뇌종양. 더 생길 병은 없을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협심증에서 심근경색(주의)로 진화... 이제 조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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