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쇼핑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6/23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오토바이가 대중교통수단인 이곳에서 GRAB을 타고 일을 보러 나갔습니다.
출근시간에 비가오면 여기에선 큰 재앙입니다. 길이 막혀서 평소에 10분 걸리는 거리가 30분 이상이 걸리거든요. 출근길이 급한 현지인들은 오토바이를 인도로 몰고 와서 출근길이 더 복잡해집니다.
여기에선 인도라고 해도 사람들이 거의 걸어서 다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인도는 길가의 상점들의 물건들로 막혀있거나 노점상들이 길을 막고 있어서 인도의 구실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이곳이 수도의 부도심으로 번화가임에도 불구하고 길이 막혀서 차가 움직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인도로 달리는 오토바이들
오전일을 마치고  마트를 가서 시장을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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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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