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다른 생일잔치
2022/10/29
아들 친구의 생일잔치(?)에 다녀왔다. 아들과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잘 지냈던 친구이고, 그 친구의 여동생도 딸아이와 동갑이라 자주 왕래를 하며 가깝게 지내는 가족이다.
점심에 맞춰 만나기로 했기에 조금 일찍 나가 케익도 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샤인머스캣 포도도 한 상자 사서 그집으로 향했다.
하나를 받으면 하나만 돌려주게 되는 사람이 있고 두 개, 세 개를 베풀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 가족은 후자의 경우다. 그집 아이들도 내 새끼들처럼 예쁘다.
아이들의 생일이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도 두 가족이 자주 모였다.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어른들은 가볍게 맥주나 와인을 마시며 또래 아이들을 키우며 겪는 고충에 공감을 하며 서로 조언을 하기도 했다. 늦게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은 부부는 우리 부부보다 연배가 있어 친언니와 형부처럼 가깝게 지냈다.
아들...
아들...
@재갈루커님
네^_^ 지인 가족이 잘 이겨낼 것이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
@채워지는 일상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콩사탕나무님의 응원으로 반드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길 함께 기원합니다.
@재갈루커님
네^_^ 지인 가족이 잘 이겨낼 것이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
@채워지는 일상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콩사탕나무님의 응원으로 반드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길 함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