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8/17
직업은 제2의 이름...
참 가슴에 와 닿는군요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느냐는 그 사람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죠
능력. 학력. 생활수준.사회적 위치.  등등
근데 무직이라면... 그 사람을 대변해줄 아무런 단서도 없어지는 것이니 자존심을 내세울 근거가 없고  그런 상태로 죽고싶진 않다는 마음.  이해가 됩니다
어쩌면 제1의이름보다 제2의 이름이 때론 더 중요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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