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걷는거 좋아하세요? by 목련화

그저빛 · 생각의 시작

2022/04/24

꽤나 걷는걸 즐기던 나는 어느샌가 허리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 운동을 좋아라하진 않지만 걷기운동도 운동이랴, 내 나름의 운동이라 자부심을 느꼈는데 그냥 걷는것과 운동으로 걷는건 다른건가 걷는 자세를 신경쓰며 걷기보다, 사색에 잠긴 명상스런 걷기가 익숙해 같은 걷기도 생각했던 걷기가 아닌 모양인가보다 다른 방안은 없으려나 .. 속이 상하는 이 마음이 꽤나 고달프다 운동하기 싫지만 걷고는 싶은, 허나 걷고나면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까다로운 몸뚱이를 이고 사는 1인의 독백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4/24

답글: 걷는거 좋아하세요?

생활/사건사고+1

안녕하세요^^저두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몸따로 맘따로인 40대랍니다^^ 그런데,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으면,하루에 한시간씩은 걷고있어요ㅎㅎ주위 풍경도 보고,여기저기 가게에도 기웃기웃거리면서요ㅎㅎ걷는게 별거 아니지만,스트레스해소가 잘되더라구요ㅎ그저빛님두,얼릉건강챙기시고,산책을 즐겁게하실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