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동요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2/11

한바탕 격정적이던 나의 감정이 이제는 좀 잠잠해졌다. 
받아 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대처방안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다. 
지나고 보면 죽을 만큼 힘들었던 순간도 모두 지나갔다. 
이번에도 그러할 것이다. 
그냥 나는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겠다. 
그 길이 어디든 나는 나를 믿어보겠다. 
이제 다른 사람에 연연해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마음이 동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음에 감사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무엇을 그리 집착하는지 내가 두 땅을 짚고 있는 그곳에 집중하자!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자! 
그러다 보면 좋은 일도 생기도 또한 안 좋은 일도 생길 것이다. 
내 마음이 평온하여졌음에 감사한다. 
신이 나를 이끄는 답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곳 새로운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
494
팔로워 22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