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미나리 삼겹살과 미나리전
2024/08/20
용감하게 미나리 삼겹살과 미나리전도 해서 먹었다. 미나리는 며칠동안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화수분 같은 존재였다. 한단의 가성비가 꽤 높다.
도전! 오늘의 요리
마침 눈이 가던 '미나리' 글을 보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마침 또 눈에 들어오던 동영상이 있어서 처음으로 미나리를 한단 주문했다. 그러고보면 이곳에 글을 쓰면서 처음 주문해보는게 많았던 것 같다. 처음 주문해보는 것, 처음 써보는 주제, 처음 해보는 일, 그리고 용기를 냈던 일 등등. 미나리 구매도 그 중에 하나였다.
올봄에 머리털 나고 처음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쑥처럼, 미나리도 그랬다. 다양하게 유용하게 몇끼의 반찬으로 응용할 수 있었다. 글을 보지 않았다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으면.. 나는 절대로 맨정신에 미나리를 살 사람이 아니다. 정말이다. 어쨌든 미나리가 왔고, 참 잘 먹었다. 다음 장볼 때...
@최서우 미나리가 질기고 생명력이 강하다는걸 서우님 글 보고 알았어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었거든요. 전에 윤여정 님이 출연하셨다는 영화의 제목이 '미나리'였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미나리라고 했겠구나 싶더라구요.
전으로 해서 먹으니까 부드러웠어요 ^^;
부침가루 많이 넣고 했어요.
청자몽님 미나리 이야기 너무나 즐겁습니다. 저는 요즘 골프갈때마다 미나리와 정겨운 애기나눠서 행복해요. 밭에 아무렇게나 있는 미나리는 수도 얼마안되지만 억세서 뭘 해먹기가 좋지는 않아서 관상용으로만 있네요. 미나리 전 은 꼭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적적(笛跡) 학교 가기 싫다고 엉엉 울면서 이를 닦다가 엄마가 이상한 표정하니까 웃다가 ㅋㅋ 갔어요.
그래도 막상 가방 매니까, 입이 이만큼 나와서 우비입고 툴툴거리며 교문 들어갔어요.
야호! 개학이다. 그러고 싶지만;; 미뤄둔 일이 산더미라 ㅠㅠ. 오늘부터 점심은 안 챙겨도 되니, 그것만으로도 큰 짐 덜었네요.
비 조심, 감기 조심.
감사합니다!!!
미나리와 삼겹살은 언제나 옳습니다.
이제 새콤이는 학교에 갔나요?
고생 많이 했어요.
비가 와도 무지 덥습니다.
@청자몽 새콤이도 아프지 맙시다!!
@콩사탕나무 팽이버섯도 맛있겠네요 ^^. 어제는 방학 마지막날이라 ㅎㅎㅎ 정신없었어요. 지금도 굉장히 피곤 ㅠㅠ 한데.. 비가 많이 오는거 같아요. 개학날인데.
잘 데려다주고 와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수지 그렇죠. 그냥 다 괜찮다. 잘한다 해주시니까.. 마음 푹 놓고 히히.. 그렇게 되요. 미나리한테도 고맙다 하니까 고마워지네요. 진짜로.
감사합니다 : )
비가 많이 오지만.. 종다리(태풍)가 언른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태풍이 금방 왔다 금방 사라지는게 안 좋은거;;;라는 말도 들어서요. 좀 그렇더라구요.)
얼룩소가 이래서 좋을 때가 있어요. 그냥 무조건 괜찮다, 잘했다, 칭찬해주는 분들이 있으니까욤.. 흐흐..
의기소침할 때도 많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그냥 뱉어내면 순간 감사해지는 그런 기분이 느껴지더라구요..^^
좋은 밤, 되시길요.!!
미나리 한단 @청자몽 님네에서 아주 야무지게 쓰였네요^_^
에프요리 맛나보여요. 팽이버섯도 저렇게 말아 구우면 맛나더라고요. 도저언!^^
미나리전 초간장에 콕 찍어먹고 싶어요^^
점심 맛나게 먹어요!
@JACK alooker 이번에도 그만;; 태워버렸네요 ㅠ. 고수는 이렇게 실수를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ㅜㅜ. 풋.. 하고 웃고 있을지도 몰라요. 애송이가 자꾸 실수를 하네. 하구요.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거봐요 @청자몽 님 은근 요리 고수 맞다니까요👍
@콩사탕나무 팽이버섯도 맛있겠네요 ^^. 어제는 방학 마지막날이라 ㅎㅎㅎ 정신없었어요. 지금도 굉장히 피곤 ㅠㅠ 한데.. 비가 많이 오는거 같아요. 개학날인데.
잘 데려다주고 와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수지 그렇죠. 그냥 다 괜찮다. 잘한다 해주시니까.. 마음 푹 놓고 히히.. 그렇게 되요. 미나리한테도 고맙다 하니까 고마워지네요. 진짜로.
감사합니다 : )
비가 많이 오지만.. 종다리(태풍)가 언른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태풍이 금방 왔다 금방 사라지는게 안 좋은거;;;라는 말도 들어서요. 좀 그렇더라구요.)
얼룩소가 이래서 좋을 때가 있어요. 그냥 무조건 괜찮다, 잘했다, 칭찬해주는 분들이 있으니까욤.. 흐흐..
의기소침할 때도 많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그냥 뱉어내면 순간 감사해지는 그런 기분이 느껴지더라구요..^^
좋은 밤, 되시길요.!!
청자몽님 미나리 이야기 너무나 즐겁습니다. 저는 요즘 골프갈때마다 미나리와 정겨운 애기나눠서 행복해요. 밭에 아무렇게나 있는 미나리는 수도 얼마안되지만 억세서 뭘 해먹기가 좋지는 않아서 관상용으로만 있네요. 미나리 전 은 꼭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적적(笛跡) 학교 가기 싫다고 엉엉 울면서 이를 닦다가 엄마가 이상한 표정하니까 웃다가 ㅋㅋ 갔어요.
그래도 막상 가방 매니까, 입이 이만큼 나와서 우비입고 툴툴거리며 교문 들어갔어요.
야호! 개학이다. 그러고 싶지만;; 미뤄둔 일이 산더미라 ㅠㅠ. 오늘부터 점심은 안 챙겨도 되니, 그것만으로도 큰 짐 덜었네요.
비 조심, 감기 조심.
감사합니다!!!
미나리와 삼겹살은 언제나 옳습니다.
이제 새콤이는 학교에 갔나요?
고생 많이 했어요.
비가 와도 무지 덥습니다.
@청자몽 새콤이도 아프지 맙시다!!
미나리 한단 @청자몽 님네에서 아주 야무지게 쓰였네요^_^
에프요리 맛나보여요. 팽이버섯도 저렇게 말아 구우면 맛나더라고요. 도저언!^^
미나리전 초간장에 콕 찍어먹고 싶어요^^
점심 맛나게 먹어요!
@JACK alooker 이번에도 그만;; 태워버렸네요 ㅠ. 고수는 이렇게 실수를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ㅜㅜ. 풋.. 하고 웃고 있을지도 몰라요. 애송이가 자꾸 실수를 하네. 하구요.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거봐요 @청자몽 님 은근 요리 고수 맞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