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3/03
아무리 그래도

나에게 고함을 쳐도
나에게 욕을 해도
나를 미워해도
나를 뒤에서 씹어도
이젠 아무렇지 않아
그러든지 말든지...
거기에 나의 행, 불행
나의 기분이 영향을 받지 않아
누가 뭐래도
난 나의 길을 갈 뿐이야
남보다 내가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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