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
이글엔 답글을 안 쓰려했어요.
미우나고우나 힘이되는 친정엄마는 저에게 없으니까
쓸말이 잘 안 떠오르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제가 자녀들에게
친정엄마가 될거니까,
난 아이들에게 어떤 친정엄마가 될건가 생각하며
다시 글을 읽어보게됬어요.
제게도 저에게 가르침을 주는 둘째딸아이가 있어요
어찌나 엄마를 생각해주는지,
가끔은 미안할정도랍니다.
전 그런 딸에게 가끔
자신을 먼저 생각할 때도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답니다.
희생만하면 불행해질 수 있다고요.
자기자신은 자신이 사랑해줘야 한다고요.
양보와 배려를 너무 많이 하는 아이라서
이런 가르침을 하게 만든답니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부모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걸
매일 깨닫게 된답니다.
미혜님도 어머니에게 많은 지지대역할을
하고 계시는데, 본인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우선은 나 자신...
미우나고우나 힘이되는 친정엄마는 저에게 없으니까
쓸말이 잘 안 떠오르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제가 자녀들에게
친정엄마가 될거니까,
난 아이들에게 어떤 친정엄마가 될건가 생각하며
다시 글을 읽어보게됬어요.
제게도 저에게 가르침을 주는 둘째딸아이가 있어요
어찌나 엄마를 생각해주는지,
가끔은 미안할정도랍니다.
전 그런 딸에게 가끔
자신을 먼저 생각할 때도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답니다.
희생만하면 불행해질 수 있다고요.
자기자신은 자신이 사랑해줘야 한다고요.
양보와 배려를 너무 많이 하는 아이라서
이런 가르침을 하게 만든답니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부모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는 걸
매일 깨닫게 된답니다.
미혜님도 어머니에게 많은 지지대역할을
하고 계시는데, 본인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우선은 나 자신...
따뜻한 댓글을 읽으며 kimtruth 님의 따스함을 느껴요~ 내가 죽어가면서 남을 행복하게 만들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상대방도 그 희생이 마음 아플테니까요. 좀 덜 행복하더리도 함께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려와 희생을 많이 하는 따님이 있으시군요.
저를 먼저 생각할 수 있어야한다고 배우지 못했던 것 같아요.
따님께는 그런 얘기를 해주는 엄마가 있어 행복하겠어요.
이제 저를 더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맞아요. 제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하지요.
Kimtruth님도 늘 스스로가 먼저인 삶을 사셨음해요.
우리가 있어야 가족도 있으니까요.
우리 행복하도록해요.
다가오는 새해엔 더욱이요^^
따뜻한 댓글을 읽으며 kimtruth 님의 따스함을 느껴요~ 내가 죽어가면서 남을 행복하게 만들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상대방도 그 희생이 마음 아플테니까요. 좀 덜 행복하더리도 함께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