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야! 니 어디고?"
" 너 가게 주소 좀 찍어봐라"
갑자기 멀리 사는 친구가 왔다.
우리말로 국민학교 때부터 친군데 그아인 안동
난 강원도 원주에 산다.
지나는길에 얼굴이라도 보고 가려고 들렸다고..
보자마자 힘껏 끌어안고
"가시나야 잘있었나?"
"가시나 보고싶었데이~"
이게 우리의 인사다.
오랫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것같은 우리는 지란지교다.
바빠서 오래 못 있는다며 겨우 밥 한끼 먹여 보내는데
새로 시작한 보따리 장사라며 운동화 한켤레를
주고 간다.
가시나....
서로 뻔한 형편 다 아는데 마음이 찌르르 한다.
그래도 넌 오늘 내게 행복을 주고 갔구나..
지나는 길에 얼굴보고 가는 친구
여러분은 있으신가요?
" 너 가게 주소 좀 찍어봐라"
갑자기 멀리 사는 친구가 왔다.
우리말로 국민학교 때부터 친군데 그아인 안동
난 강원도 원주에 산다.
지나는길에 얼굴이라도 보고 가려고 들렸다고..
보자마자 힘껏 끌어안고
"가시나야 잘있었나?"
"가시나 보고싶었데이~"
이게 우리의 인사다.
오랫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것같은 우리는 지란지교다.
바빠서 오래 못 있는다며 겨우 밥 한끼 먹여 보내는데
새로 시작한 보따리 장사라며 운동화 한켤레를
주고 간다.
가시나....
서로 뻔한 형편 다 아는데 마음이 찌르르 한다.
그래도 넌 오늘 내게 행복을 주고 갔구나..
지나는 길에 얼굴보고 가는 친구
여러분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