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okzip] 쿠세권, 현생 인류, 리어카

지난 한 주 동안의 데이터 소식이 궁금하다면, alookzip을 훑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
alookzip은 매주 금요일, 놓치기 아까운 데이터 보도, 연구, 보고서를 압축하여 전합니다.


생활서비스 격차
쿠팡이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만든 대구 첨단물류센터(대구 FC) 전경. 출처: 연합뉴스
얼룩커가 사는 지역은 쿠팡 새벽 배송이 되나요? (제가 사는 지역은 안 된답니다..) 그밖에 스세권, 편세권(스타벅스와 편의점을 역세권과 합쳐 만든 신조어) 등 누군가에게 익숙한 생활서비스가 지방 사람들에겐 생소한 이야기입니다. 머니투데이가 쿠팡 서비스 지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새벽 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106개(46.3%)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됐습니다. 강원과 전남은 새벽 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한 곳도 없었고, 충북과 전북은 각각 청주와 전주만 가능했습니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홈클리닝, 비대면 세탁 서비스 등도 주로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로 서비스 가능 지역이 한정됩니다. 생활서비스 격차로 살펴본 국토 불균형,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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