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 > 긴 글이 써지지 않는 이유 쇼츠...
긴장하고 글을 쓰지도 않는다.
누구를 위해 글을 적는가?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우리를 위해?
유튜브 또한 긴 영상은 2분을 채 넘기기
힘든 요즘
막연히 멍하니 쇼츠로 즐기는 게 오히려
부담 없이 좋아졌다.
그래서 나는...... 몸과 마음이......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쓰는 글이 하나의 생물이 되어
대단한 존재가 되는 것도 원치 않고
그렇다고 잊혀지는 것도 원치 않는다.
그 존재 만으로도 만족한다 나만의 생물.
그렇지만 나를 위해서 글을 끄적거리자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부담 없이 말이다.
@@끄적끄적빌립글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