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도 낳아야죠!!!(저만 이말에 기분 나쁜걸까요?)

정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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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아기 데리고 산책 나가면
종종 동네 아주머니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나에게 아기 첫째 아기내고 묻는다
그러면 그렇다고 말하면
바로 뒤에 따라오는 거의 수식어다
<둘째도 낳으셔야죠!>

나는 이 말이 왜 이렇게 기분 나쁜것일까?
<속으로 한마디 한다:둘째 낳으면 와서 아기라도 봐주시겠어요?>ㅎㅎㅎ내가 아마도 꼬일때로 꼬인것 같다

사실 임신 시작하고부터 난 정말 많이.앓았다
입덧은 3개월,기침2개월,위통은 출산하고도 5개월 더 앓았다.그런 나는 현재까지 하나 키우기도 벅차다!가끔 아기를 보면 형제라도 있으면 좋겠네 라는 생각은 하지만,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

나는 이런 조언?은 넣어두셨다,자식들한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모르는 남한테는 조언이 아닌 그냥 쨍그랑 듣기 싫은 종소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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