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9/29
저 읽으면서 살짝 뜨끔했어요. 요즘 매일 수시로 절도 욕구가 솟아 오르고 있어서요. ㅋㅋ

그 전에 얼쏘에 사진 올린 적 있는 하하영감의 감이요. 이제 딸 때가 되었거든요. 이미 절반은 이미 수확하신 듯 싶어요. 한 서른 개 넘게 열렸는데,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옮겨 심고 매일 가꾸신 게 엄마 집 아래 1층 아주머니라, 심적으로 현재 주인은 그분이라 봐야한 것 같거든요. 근데 사실 이 나무는 뒷 마당에 있던 공용 나무긴 했는데 말입니다.

그분을 마주치면 슬쩍 맛과 1개만 따도 될지 묻고 싶은데 희안하게 안 마주쳐 지내요. @@ 이 절도 욕구를 가라 앉히고자 단감 한박스를 주문했네요.

하지만 저는 하하영감의 감맛이 궁금하단 말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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