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3/02/03
오늘 미혜님 글을 읽으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개구쟁이 같은 아름다운 우정이 쭉 이어지고 있는 모습, 그리고 생생한 표현들이 그리 만드네요. 친구간에 우정이 깊을수록 서로간의 이해와 꺼리낌 없는 모습이 무척 다정하게도 느껴집니다.

사람은 친구를 보면 안다고 꾸준하게 이어져 오는 친구분이 있다는 건 미혜님도 늘 한결같으리라 생각 드네요. 여러 인연중 오래된 초등 학교때의 인연이 지금까지 쭉 같이하는 모습은 특별하다 할 것 입니다. 특히, 님처럼 많은 굴곡진 삶 속에서 그런 인연이 있다는 건 제 3자의 입장에서도 참 소중하다 느껴지네요.

서로 '美'를 치는 아름다운 우정이 님만의 친숙한 표현으로 맛깔나게 살리신 오늘 글에 미소 한 바가지 먹고 갑니다.ㅎ 빡빡한 일상에서 '숨'이 쉬어지는 글이랄까? 뭐 저에게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793
팔로워 280
팔로잉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