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29
연하일휘님^_^ 
두가지 모두 공감이 가서 답글을 달지 않을 수 없네요. 
며칠 얼룩소에 소홀하고, 애들 방학이라 정신이 없어 그런가 머릿속이 복잡하고 글을 쓰려고 해도 정리가 안되네요. ㅜㅜ

저도 차라리 내가 주고 말지 받는 것을 좀 힘들어 하는 편이에요. 누군가 나에게 뭔가를 주면 그 자체로 감사하고 기뻐했으면 좋겠는데 ‘난 뭘로 보답하지’라는 생각이 앞서요.ㅜ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베풀 때는 속으로 
‘제발 받고 끝내자!! 또 뭘 주지 말고’  
ㅎㅎ 

근데 반대로 주는 만큼 꼭 받으려고 한다면 그것 또한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삶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_^ 

자!! 
답글 받아요!! ㅎㅎ 
이것도 힘든거 아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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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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