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헛된 욕망입니다.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8/22

일이 뜻대로 되지않아도, 스스로의 실수가 명확해도
 쿨하게
잠을 잘 자는 사람이 정말 부럽습니다.


몸은 너무나 피곤하였는데
양껏 부풀어오른 감정상태를 짓누러려
심신안정에 도움된다고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를 한잔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서너시간후에 깨어서 다시 수면에
들수가 없었어요.
예전엔 정말 효과가 있었거든요.

생각 이라는 놈이 ,
어제의 그 못난 생각이라는놈이
각성하고 뇌를 헤집고 다니는 바람에요. 

나는 얼마나 많은 부질없는 욕망의 산을
헤메고 다니고 있는걸까요?
어떤 일에 집중을 하고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대해선 
초연해질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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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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